"건강검진 결과지에 공복혈당이 108이라고 나왔는데, 당뇨인가요?"이 질문을 들고 내과를 찾는 분들이 매년 늘고 있습니다. 108이라는 수치는 당뇨 진단 기준(126)에는 미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상(100 미만)도 아닙니다. 바로 당뇨 전단계입니다.약 1,583만 명에 이르는 당뇨병 전단계 인구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한국의 공중보건 핵심 과제입니다.성인 3명 중 1명에 해당하는 숫자입니다.당뇨 전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이 '기회의 시기'라는 사실입니다.전단계 상태에서 2형 당뇨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체중의 5~7%만 줄여도 당뇨병 발병 위험이 58%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이 글에서는 당뇨 전단계 수치 기준, 왜 지금 관리해야 하는지, 그리고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